에어아시아 제공

에어아시아엑스 버하드(AirAsia X Berhad)가 'AirAsia Group Berhard(에어아시아 그룹 버하드)'로 공식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 6월 25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열린 제19차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 승인을 받은 데 이어 7월 2일 자로 말레이시아 기업위원회(CCM) 등록이 완료됐다.

이번 사명 변경은 단거리·중거리 네트워크를 통합해 세계 최초의 '저비용 네트워크 항공사(Low-cost Network Carrier)'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공식화한 것이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합리적인 가격과 유연성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유지하면서 산하 항공사들을 통합해 노선망과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탄 스리 자말루딘 이브라힘(Tan Sri Jamaludin Ibrahim) 비상임 의장은 "더 커진 기단 규모, 확장된 노선망, 탄탄한 연결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역내외 승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준비가 됐다"며 "전 세계 여행 수요가 아시아 및 아세안 지역으로 이동하는 이즈음, 강력한 기반 위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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