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72537)/레고코리아 제공

레고코리아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첫 신제품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콘텐츠 IP(지식재산권)와의 협업을 통해 스크린 속 캐릭터를 브릭으로 구현해 실물 제품으로 선보이는 시도다.

오는 8월 1일 정식 출시를 앞둔 이번 제품명은 ‘레고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제품번호 72537)’로, 총 825개의 브릭으로 구성됐다. 영화 속 인기 캐릭터인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의 외형적 특징을 반영했으며, 서씨의 갓과 세 쌍의 눈 등 고유의 설정을 브릭으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이용자가 영화 속 장면을 직접 연출할 수 있도록 가동성을 높였다. 두 캐릭터 피겨 모두 주요 관절을 움직일 수 있으며, 호랑이 더피의 표정은 환하게 웃는 얼굴과 혀를 내민 모습 두 가지로 교체 가능하다. 까치 서씨는 더피 머리 위에 결합하거나 독립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더피 머리 뒤편에는 화분과 쪽지 등 소형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수납공간을 설계해 놀이 요소를 더했다.

사전 예약 판매는 온라인 공식 레고스토어와 네이버 공식몰에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정식 출시일인 8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이 발송될 예정이다.

제품 개발을 주도한 웨스 탈봇 레고그룹 수석 디자인 마스터는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팬들이 캐릭터의 개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상징적인 생김새와 표정을 브릭으로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영화 속 주요 장면들을 직접 재현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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