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 없이 마카오 여행한다…마카오관광청,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간편결제 확대
마카오정부관광청(MGTO)이 네이버페이(Npay)와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한국 여행객의 현지 결제 편의 높이기에 나섰다. 마카오는 알리페이플러스(Alipay+)와 유니온페이 기반 QR 결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한국 여행객도 환전 없이 Npay QR 결제로 현지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6~8월에는 마카오 현지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200파타카(MOP) 이상 Npay QR 결제 시 최대 30파타카 즉시 할인이 제공되며, 9~12월에는 Npay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으로 이어진다. 네이버·Npay 플랫폼 내 디지털 광고와 푸시 마케팅도 함께 운영된다.
콘텐츠 협업도 병행된다.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제작한 숏폼·화보 콘텐츠가 순차 공개되며, 가수 겸 배우 박진영이 참여한 콘텐츠를 통해 마카오의 라이프스타일을 젊은 여행객층에게 알릴 계획이다.
마카오관광청은 2023년 카카오페이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최근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마카오 에디션까지 한국 여행객 대상 결제 편의 확대를 이어왔다. 이번 네이버페이 협업은 그 연장선이다.
유치영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춘 실질적인 관광 마케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