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로틱스-대한물리치료사협회 강원지부, 로봇 물리치료 교육 협력

물리치료 교육 현장에서 웨어러블 로봇 기술 활용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 휴로틱스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강원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기반 로봇 물리치료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휴로틱스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강원지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휴로틱스

이번 협약은 강원권역 통합돌봄과 지역 재활 서비스 분야에서 로봇 기술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사회 통합돌봄 관련 로봇 활용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물리치료 현장에서의 기술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령층 재활 분야에서의 로봇 기술 활용 방안도 논의한다. 양 기관은 향후 관련 연구와 교류 프로그램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교육 현장에서는 웨어러블 로봇 기반 실습도 진행됐다. 한림성심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지난 8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현장 실무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휴로틱스의 보행보조 로봇 장비 ‘H-Medi’를 활용해 AI 기반 로봇 보조 보행 치료와 디지털 기반 보행 분석 관련 실습이 진행됐다.

문일영 한림성심대학교 교수는 “이번 협약은 강원권역 통합돌봄 사업과 지역사회 재활 서비스 협력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로봇 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재활 서비스 모델 논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욱 휴로틱스 대표는 “교육 프로그램과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로봇 기술 기반 물리치료를 접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현장 전문가들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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