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솔루션 기업 케이스타(KSTAR)가 202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신제품 인버터를 공개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케이스타는 1993년 설립된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UPS 사업을 기반으로 태양광 인버터, ESS, EV 충전기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태양광 인버터 제품군은 1~20kW급 가정용부터 70kW, 125kW, 225kW, 360kW급 상업용(C&I), 1.25MW~6.25MW급 센트럴 인버터까지 구성돼 있다. ESS 부문에서는 CATL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배터리 및 전력변환장치(PCS)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사진=케이스타

이번 전시회에서는 산업용 태양광 시장과 대형 프로젝트를 겨냥한 신규 인버터 2종이 공개된다.

우선 G70KT는 소형 건물 및 소규모 발전소를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다중 MPPT 기능을 적용해 부분 음영 환경에서도 발전 효율 저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60kW 제품 대비 무게를 약 20% 줄였으며 아크 차단 기능(AFCI)과 통신 포트 이중 구성을 적용했다.

대형 프로젝트용 G360KT는 335kW급 출력 제품으로, 1MW 발전소 기준 3대 구성 설계가 가능하다. 염해 지역 및 유틸리티 환경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으며, LCD 탑재와 Anti-PID 기능 등을 갖췄다.

케이스타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국내 대리점 및 파트너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지사를 중심으로 영업 및 서비스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한 시장 대응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케이스타 관계자는 “한국 시장은 단순한 판매 지역이 아니라 기술과 품질을 고도화하는 중요한 기준 시장”이라며 “국내 계통 환경과 기술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R&D 역량과 제품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밀착 대응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과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케이스타는 한국 시장 맞춤형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과 데이터 기반 발전소 분석 기능을 통해 운영 효율 개선을 지원하고, 고출력 인버터 제품군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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