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테이블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2026 의료관광 컨퍼런스 개최
‘2026 Medical Travel Korea 의료관광 컨퍼런스’가 지난 31일 서울 중구 서울관광재단 4층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레드테이블이 운영하는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edical Travel Korea, MTK) 주최로 개최됐으며, 병원, MSO, 관광기업, 스타트업 등 산업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의료관광 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이슈를 정책, 협업, 고객, 서비스, 결제의 5개 영역으로 나눠 다뤘다. 정부 산하 기관, 산업 협회, 글로벌 플랫폼, 여행기업, 의료 서비스 기업, 금융·결제 기업이 참여했다. 개회식, 세션 발표, 패널토론,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의료관광 산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첫 세션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홍승욱 단장이 의료관광 정책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5년 의료관광 분석과 2026년 전망을 발표했다. 이어 김진국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협회장 겸 비앤빛안과 대표원장은 의료관광 산업의 과제와 방향을 제시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세븐럭 카지노) 박원희 팀장과 안덕수 본부장은 카지노 고객과 병원을 연결하는 협력 가능성을 중심으로 의료관광 관련 협업 방안을 소개했다. 구글코리아 조승희 매니저는 의료관광 분야에서 구글 광고 활용 방안과 ‘Reserve with Google(구글 예약)’ 기능 적용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고객 유치와 서비스 운영 방안이 다뤄졌다. 놀유니버스(야놀자) 이수정 팀장은 글로벌 전략을, 하나투어 ITC 이제우 대표는 외국인 여행객 유치 전략을 공유했다. 리앤장 MSO 에이티움 강흥림 부사장은 병원 마케팅 사례를, 케이메디가이드 최영준 대표는 의료 통번역 서비스의 역할을 설명했다.
행사 후반부에서는 금융·결제 인프라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우리은행은 의료관광 멤버십 프로그램과 관련된 금융 모델을, 토스페이먼츠는 해외 결제 시스템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외국인 고객 상담과 AI 서비스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레드테이블은 외국인을 위한 의료관광 플랫폼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결제 서비스 ‘코리아트레블카드’, 관광 정보 서비스 ‘레드테이블’을 운영하는 관광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