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2026 F1 시즌 개막 맞춰 페라리 드라이버 헬멧 브릭 세트 2종 선보여
레고그룹(LEGO Group)이 2026 F1 월드챔피언십 개막에 맞춰 스쿠데리아 페라리 HP(Scuderia Ferrari HP) 소속 샤를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의 헬멧을 재현한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두 제품 모두 5월 1일부터 139,900원에 전국 온오프라인 레고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레고 에디션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샤를 르클레르 헬멧(43014)'은 886개 브릭으로 페라리의 상징색 '로쏘 코르사' 헬멧을 구현했다. 드라이버 번호 16번과 함께 그의 아버지이자 멘토였던 쥘 비앙키(Jules Bianchi)를 기리는 디자인 요소가 포함됐다.
'레고 에디션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루이스 해밀턴 헬멧(43022)'은 884개 브릭으로 해밀턴이 지난해 페라리 이적 후 처음 착용한 '모데나 옐로우' 색상 헬멧을 담았다. 드라이버 번호 44번과 7회 월드챔피언을 상징하는 7개의 별이 디자인에 반영됐다.
두 제품 모두 레이싱 수트를 착용한 미니피겨가 포함된 레고 최초의 세트다. 각 선수의 사인이 담긴 명판과 전용 스탠드도 제공돼 완성된 헬멧과 함께 전시할 수 있다. 완성품 크기는 가로 11cm·세로 13cm·높이 18cm다.
레고그룹은 신제품 공개를 기념해 최근 호주 멜버른 F1 그랑프리에서 3,500개 이상의 브릭으로 제작한 실물 크기 헬멧 2종을 르클레르와 해밀턴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