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휴넷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프리미엄 교육 프로그램 ‘휴넷 MBA’에 AI가 사례 분석과 토론을 지원하는 ‘AI 케이스 스터디’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케이스 스터디는 MBA의 핵심 교육 방식이지만, 기존에는 교수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학습자의 직무나 경험에 따라 이해 수준 차이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휴넷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AI 기반 기능을 적용했다. AI는 학습자의 산업, 직무, 관심사 등을 분석해 맞춤형 사례를 제공하고, 동일한 사례라도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인사 담당자와 기획 담당자가 같은 사례를 각각 조직 관리와 전략 수립 관점에서 분석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학습 과정에서는 실제 기업 사례를 기반으로 AI 코치와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의사결정을 내려보는 훈련이 이뤄진다. 단순한 정답 습득이 아닌 상황 분석과 판단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또 학습이 종료되면 AI가 과정 전반을 정리해 개인별 결과 보고서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 실무 적용 방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휴넷 MBA’는 비학위 온라인 MBA 프로그램으로, 23년간 5만 명 이상의 학습자를 배출했다. 기업의 팀장 및 임원 등 핵심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일부 기업에서는 임원 교육이나 사내 MBA 과정으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휴넷 관계자는 “AI 활용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전략적 사고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AI 케이스 스터디는 다양한 경영 상황을 사전에 연습할 수 있는 새로운 학습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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