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모바일 앱 품질인증 획득
연간 방문객 2700만명 넘어…전 채널 디지털 포용 확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4일 국민 복지포털 ‘복지로’가 앱 접근성 품질인증 심사에서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앱 접근성 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다. 복지로는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인 한국정보접근성인증평가원의 심사를 거쳐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앱에서 평가 항목을 통과했다. 인증은 2027년 2월까지 유지된다.

모바일 웹·앱 접근성 인증마크와 한국정보접근성인증평가원 로고 이미지./사진=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복지로는 지난해 9월 PC 웹 접근성 인증을 갱신했고, 올해 2월 모바일 웹 접근성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앱 인증까지 완료하면서 PC·모바일 웹·모바일 앱 전 영역에서 접근성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따르면 복지로는 화면낭독기 호환, 대체텍스트 제공, 색 대비 기준 적용, 키보드 및 보조기기 조작 지원 등 접근성 기준을 반영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로는 중앙부처 365개, 지방자치단체 4500여 개 등 총 5300여 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현재 55종의 복지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생애주기와 가구 상황에 따른 검색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을 통해 공적 자료를 기반으로 수급 가능성이 있는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방문자 수는 2012년 약 388만 건에서 2025년 약 2567만 건으로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연간 방문 건수는 2200만~2800만 건 수준을 기록했다. 정보원은 온라인 신청 확대와 비대면 행정 이용 증가가 방문자 수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복지로는 국민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국가 디지털 복지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접근성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해 국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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