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들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방문해 쇼핑을 하고 있다./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DF1 면세사업권을 낙찰받고 운영을 재개한다. DF1 구역은 화장품·향수, 주류·담배 매장으로 구성되며, 면적은 4094㎡, 매장 수는 15개다.

롯데면세점의 인천공항 운영 재개는 2023년 6월 30일 터미널2 주류·담배 매장 영업 종료 이후 약 3년 만이다. 사업 기간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2033년 6월 30일까지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권을 통해 연간 약 6000억원 규모의 매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수인계 과정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침에 따라 진행해 여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업 재개 후에는 매장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고객 동선 개선과 출국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 및 상품 구성, 일부 디지털 체험 요소 도입 등이 포함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공항공사와 협업해 매장 운영과 리뉴얼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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