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카카오뱅크, '세이브 레이스 2026' MOU 체결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굿즈 제작·배포
폐페트병 모아 리젠으로 재활용, '리젠 되돌림 프로젝트'

효성티앤씨와 카카오뱅크가 24일 오전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세이브레이스 2026' 공식 파트너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형주 카카오뱅크 AI그룹장_ 유소라 효성티앤씨 ESG 경영담당 상무./사진 제굥=효성그룹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기부 마라톤 '세이브 레이스(Save Race) 2026'의 공식 파트너로 카카오뱅크와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24일 오전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세이브 레이스 2026'의 친환경 요소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세이브 레이스는 2024년부터 매년 카카오뱅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마라톤 행사로, 참가비 전액은 전 세계 기후위기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 행사는 11월 개최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티앤씨는 세이브 레이스 2026 참가자들에게 티셔츠와 가방 등 친환경 굿즈 패키지를 '리젠'섬유로 제작해 제공한다. 또한 행사에 사용되는 대형 현수막과 배너 등에도 리젠 소재를 적용하고, 행사 종료 후 이를 수거해 재활용 굿즈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리리젠은 2008년 출시된 폐페트병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사다. 효성티앤씨는 기존 일반 폴리에스터 대비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과 화석연료 사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1월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행사 현장에서는 폐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해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하고, 이를 다시 리젠 섬유로 재활용하는 '리젠 되돌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이번 세이브 레이스 2026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과 ESG 경영 실천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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