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이 푸드 라인업을 확대하며 ‘올데이(All-day) 메뉴’ 전략을 본격화한다.

팀홀튼은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샐러드와 스콘을 도입하고, 기존 샌드위치 메뉴를 대폭 보강했다고 밝혔다. 아침 식사부터 점심, 오후 티타임까지 고객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메뉴 구성을 완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샌드위치 샐러드 스콘 신제품 8종 출시./팀홀튼

이번에 선보인 샐러드 3종은 딸기 리코타 샐러드, 바질 토마토 샐러드, 칠리 치킨 샐러드로 구성됐다. 가볍지만 균형 잡힌 한 끼 수요를 겨냥했다. 콜드 샌드위치도 5종으로 확대했다. 스파이시 치킨 피타 브레드와 아보카도 치킨 피타 브레드 등 지중해식 콘셉트 제품과 클래식 파스트라미 샌드위치를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다. 커피와의 페어링을 고려한 스콘 2종도 새롭게 도입했다.

팀홀튼은 한국 진출 이후 도넛과 멜트 샌드위치, 베이글 등 캐나다 오리지널 메뉴를 중심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시즌 한정 음료와 디저트를 잇달아 출시하며 MZ세대 고객층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 샐러드 및 콜드 샌드위치 확대는 기존 스낵형 메뉴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식사 대체 수요까지 흡수하겠다는 전략적 확장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간편하지만 건강한 한 끼’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반영했다는 평가다. 아침과 점심 수요를 동시에 공략할 경우 매장 회전율과 시간대별 매출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팀홀튼 관계자는 “이번 라인업 개편은 ‘Always Fresh’ 철학을 기반으로 기획됐다”며 “아침 식사부터 오후 티타임까지 고객의 하루 모든 순간을 아우르는 푸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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