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가 오는 16일 코카콜라 특별 전세기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에 방한하는 트로피는 오는 6월 캐나다·멕시코·미국 공동 개최로 열리는 FIFA 월드컵 2026™에서 우승국에 실제로 수여되는 공식 트로피다.

코카콜라는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by 코카-콜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한 행사를 통해 국내 축구 팬들에게 월드컵의 상징인 트로피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FIFA 월드컵 2026을 향한 승리의 기운을 함께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 코카콜라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의 방한은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 이후 4년 만이다. 한국은 1986년부터 2026년까지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이어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통산 12번째 FIFA 월드컵 무대에 오른다.

코카콜라는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이자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by 코카-콜라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보유한 파트너로, 2006년부터 트로피 투어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여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투어는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FIFA 월드컵 2026을 앞두고 전 세계 주요 국가를 순회할 예정이다.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는 지난 1월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해 약 150일간 전 세계 30개 FIFA 회원국, 75개 지역을 순회한다. 한국에는 16일 입국 후 같은 날 미디어 공개 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되며, 17일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 코카콜라는 FIFA 월드컵이 열릴 때마다 국내 축구 팬들과 함께 국가대표팀을 응원해왔다. 1998년 777 응원단을 시작으로,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는 2,331명의 응원단을 현지에 파견했고, 2006년에는 999 붉은 원정대를 운영하는 등 한국 축구와 동행해 왔다.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역시 2006년을 시작으로 2010년, 2014년, 2022년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오랜 기간 FIFA 월드컵 현장에서 국내 팬들과 함께하며 한국 축구를 응원해왔다”며 “이번 트로피 방한이 승리의 상징을 직접 체감하고 월드컵의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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