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G car, 투어 콘텐츠 '츄어리즘' 마지막 시리즈 공개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가 전국 드라이빙 투어 콘텐츠 '츄어리즘'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츄어리즘은 여행 유튜버 문츄가 호스트로 나서 친구들과 함께 G car를 타고 전국 곳곳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G car의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다. 올 6월 28일 유튜브 채널 '이십세들'을 통해 첫 공개 이후 강릉, 대관령, 제주 등 다양한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이전 에피소드가 지역 맛집 탐방과 힐링 코스를 중심으로 유쾌한 여행기를 담았다면 마지막 편인 5·6화에서는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충북 단양·제천과 경기도 일대를 배경으로 더 감성적인 분위기를 그린다. 호스트 문츄가 친구들을 소개하는 연애 프로그램 콘셉트를 접목했다. 겨울 감성의 자연 풍경 속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린 연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마지막 화 공개를 기념하며 크리스마스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4시간 이상 대여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2시간 대여요금 무료, 6시간 대여요금 무료 등 무료 쿠폰 2종이 기본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주중 24시간 무료 이용권, 주중·주말 48시간 무료 이용권도 증정된다.
롯데렌터카 G car 관계자는 "그동안 츄어리즘 시리즈를 통해 G car와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과 설렘을 전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츄어리즘에서 소개되는 각 지역의 주요 여행 코스들이 연말·연초 여행을 계획하는 구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렌터카 G car는 지난해 9월 프리미엄 카셰어링 브랜드로 새로 단장했다. 지난달 기준 누적 가입자 수 527만명, 운영 차량 7200여 대, 대여 장소 2400여 개소를 운영 중이다.
올 7월에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라이프스타일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해 앱을 전면 개편했다.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를 비롯해 맛집·지역 여행 정보·운전 팁 등 일상과 밀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차량 대여 플랫폼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이 공유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