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뤼미에르(Noël Lumière, 빛의 크리스마스)’ 미식 프로모션(사진제공=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리조트)

베트남의 진주섬 푸꾸옥에서 빛과 미식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가 펼쳐진다. 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리조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노엘 뤼미에르(Noël Lumière, 빛의 크리스마스)’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세계적 수준의 요리 경험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시즌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드는 이번 프로모션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데이, 새해 전야와 당일에 진행된다.

트러플·캐비아에 베트남 향신료를 더하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당일, 웨스턴 다이닝 코랄로 레스토랑(Corallo Restaurant)에서는 5코스로 구성된 ‘조이유즈 뤼미에르(Joyeuse Lumière, 즐거운 빛)’ 디너를 제공한다.

코랄로에서 만나는 축제 분위기 가득한 메뉴(사진제공=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리조트)

훈제 연어 무슬린 타르트, 푸아그라 테린, 팬에 구운 가리비, 로스트 비프 텐더로인, 망고 라바 케이크 등 정교하게 구성된 메뉴가 미식의 절정을 선사한다. 특히 트러플, 캐비아와 같은 프리미엄 식재료에 맥켄 씨앗(mắc khén seeds), 무화과 잼 등 지역적 풍미를 더해 감각적인 조화로움을 제공하며, 미식가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예술적인 만찬을 완성한다. 가격은 성인 139,000원, 어린이(6-11세) 69,000원이다.

석양 물든 해변에서 즐기는 파티

비치사이드 스윙 바(Swing Bar)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새해 전야, 석양이 물든 해변을 배경으로 활기 넘치는 뷔페 파티가 펼쳐진다. 디제이의 경쾌한 비트, 화려한 파이어 댄스, 라이브 음악,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까지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스윙 바의 환상적인 노을 전경(사진제공=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리조트)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산타클로스가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새해 전야에는 투숙객을 위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릴 스테이션, 베트남 스트리트 푸드, 푸꾸옥 해산물 코너, 디저트 스테이션 등 풍성한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주류를 포함한 음료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크리스마스 이브 뷔페가 성인 195,000원, 어린이(6-11세) 98,000원이며, 새해 전야 뷔페는 성인 250,000원, 어린이(6-11세) 125,000원이다.

베트남 전역의 맛을 한자리에
홀리데이 프로모션 외에도 코랄로 레스토랑은 열대 지방의 풍미를 담은 다국적 요리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매주 수요일, 토요일 저녁에는 화려한 파이어 댄스와 흥겨운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더 마켓(theMarket) 레스토랑에서는 베트남 전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베트남 나이트(Vietnam Night)’와 ‘트로피칼 핫팟 나이트(Tropical Hotpot Night)’를 통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요리를 선보이며 새로운 미식의 즐거움을 전한다.

15분 거리 선셋 타운에서 만나는 또 다른 즐거움

리조트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선셋 타운(Sunset Town)에서는 또 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11월 1일부터 해변에서 ‘심포니 오브 더 씨(Symphony of the Sea)’라고 불리는 수상 스포츠, 빛, 소리, 예술 불꽃놀이 쇼가 매일 밤 펼쳐진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은 로맨틱 불꽃놀이 쇼인 ‘키스 오브 더 씨(Kiss of The Sea)’를 감상하고, 유럽식 상업 및 예술지구 ‘선셋 바자(Sunset Bazaar)’를 거닐며, 베트남 최초로 선보이는 프랑스 정통 페이스트리 브랜드 ‘에릭 카이저 베이커리(Eric Kayser Bakery)’를 맛보는 등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키스 스퀘어(Kiss Square)에서는 라이브 공연과 거리 이벤트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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