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베트남 3개 노선 '앵콜 특가' 프로모션… "다낭 편도 6만4600원부터"
파라타항공이 오는 9일까지 베트남 주요 휴양지 3개 노선(다낭·나트랑·푸꾸옥)을 대상으로 '앵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지난 국제선 판매 당시 높은 관심을 받았던 베트남 노선 특가 행사에 미처 참여하지 못했던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특가 항공권은 다낭 편도 총액 6만4600원, 나트랑 8만300원, 푸꾸옥 9만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파라타항공은 베트남 노선에서 어린이 고객 대상 기내식 무상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족 여행객이 많은 노선 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기내 식음료 서비스를 경험해 보도록 한다는 취지다.
또한, 국제선 취항과 함께 푸꾸옥, 다낭 노선에서 파라타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비즈니스 스마트석)를 가장 먼저 선보인다. 74인치의 리클라이닝 좌석, 호텔 출신 쉐프와 협업을 통해 개발돼 제공되는 한상차림의 기내식과 풍미를 배가하는 와인과 음료셀렉션,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전용카운터 운영과 출입국 심사 패스스트랙 서비스, 공항라운지 이용, 우선 탑승과 우선 수하물 처리 같은 혜택도 모두 제공된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겨울 성수기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시는 고객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드리고자 앵콜 특가를 마련했다"며, "국내선보다 여행 시간이 긴 동남아 노선에서 파라타항공만의 장점을 더 확실히 느끼실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국제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