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스 포트폴리오, 발리오니 호텔 & 리조트 미디어·트레이드 이벤트 성료
산마르코 광장에서 단 1분. 콜로세움까지 도보 30분. 이탈리아 주요 관광지의 심장부를 차지하고 있는 럭셔리 호텔 브랜드가 한국 여행객들을 위한 문을 활짝 열었다.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가족 경영 호텔 그룹 발리오니(Baglioni Hotels & Resorts)가 헤븐스 포트폴리오 코리아를 통해 국내 시장에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헤븐스 포트폴리오 코리아는 지난 3일 서울에서 여행업계 관계자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발리오니 호텔 & 리조트 브랜드 소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서 헤븐스 포트폴리오 코리아 관계자는 "발리오니는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 달콤한 인생)'라는 이탈리아 특유의 환대와 예술적 감성을 호텔 경험으로 구현한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현재 발리오니는 이탈리아 내 밀라노, 베니스, 로마, 피렌체 등 주요 도시에 7개 호텔을 운영 중이며, 로마에 추가 호텔을 건설 중이다. 특히 모든 호텔이 각 도시의 주요 관광 명소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베니스의 발리오니 호텔 루나는 산마르코 광장에서 단 1분 거리에, 로마의 발리오니 호텔 레지나는 콜로세움 등 주요 유적지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발리오니의 명성은 숱한 셀러브리티들의 선택으로도 입증된다. 조니 뎁, 스칼렛 요한슨 등 할리우드 배우들과 영국 왕실 인사들이 프라이빗하게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하며, 레이디 가가는 로마 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를 촬영하기도 했다.
밀라노 호텔은 패션위크 기간 모니카 벨루치, 지지 하디드 등 패션 아이콘들의 시크한 아지트로 알려져 있으며, 몰디브 리조트는 데이비드 베컴 가족이 휴양을 즐긴 곳으로 화제를 모았다.
도시 호텔 외에도 발리오니는 사르데냐, 풀리아 등 이탈리아 휴양지와 몰디브에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특히 몰디브 리조트는 이탈리아 브랜드의 정체성을 열대 파라다이스에 완벽하게 이식한 곳으로, 수상비행기로만 접근 가능한 프라이빗한 환경에서 진정한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헤븐스 포트폴리오 코리아는 올해 팔라스 컴퍼니(Palas Company)와 정식 계약을 맺고 발리오니 브랜드의 국내 독점 판매를 시작했다. 멕시코 기반의 팔라스 컴퍼니는 2년 전 발리오니를 인수한 후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한국을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았다.
헤븐스 포트폴리오 코리아 강은정 지사장은 “한국은 브랜드 스토리와 감성·경험 중심의 가치 소비가 두드러지는 시장이며, 이탈리아적 미학과 디테일을 담아낸 발리오니의 세계관은 한국 여행자들에게 높은 공감대를 줄 수 있다”라며, 앞으로 여행사 파트너와 미디어 파트너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브랜드 노출 및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