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소주 브랜드 진로와 참이슬을 모티브로 한 21종의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 제품군은 텀블러, 콜드컵, 밀폐용기, 도시락, 아이스볼 메이커 등 락앤락의 주요 라인업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제품에는 진로의 마스코트 두꺼비와 참이슬의 이슬방울 캐릭터가 디자인 요소로 활용돼 실용성과 디자인적 재미를 함께 담았다.

락앤락이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소주 브랜드 진로와 참이슬을 모티브로 한 21종의 한정판 제품./사진=락앤락

특히 콜드컵의 스트로우 캡에는 두꺼비와 이슬방울 피규어가 부착돼 시선을 끈다. 락앤락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메트로 머그 텀블러도 협업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 제품은 도시적 감각의 디자인에 이중 진공 기술을 적용해 보온·보냉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용품 중심의 협업 콘셉트에 맞춰 바로한끼 밥용기, 실리콘 지퍼백, 감성 폴딩박스, 데일리 코튼 도시락 등 실용 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바로한끼 밥용기’는 뚜껑의 스팀홀을 통해 수분을 조절할 수 있으며, 스팀홀 부분이 캐릭터 형태로 디자인돼 시각적 포인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홈술,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즐거운 음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락앤락 스테디셀러 제품들과 협업을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생활용품과 주류 업계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며 “하이트진로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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