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캄·벨 제주 '살아보기' 패키지 출시… 7박·15박·30박 선택 가능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캄·벨 제주가 한달살이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살아보기' 장기 숙박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소노캄·벨 제주 리조트에서 오랜 기간 머무르며 제주의 라이프스타일과 여유로운 힐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권 및 할인 혜택과 함께 7박, 15박, 30박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개인의 일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소노캄 제주의 '올레 살아보기' 패키지는 슈페리어 스탠다드 객실을 기본으로 조식 뷔페 30% 할인(1일 4인), 식음업장(옵데강, 셰프스키친) 15% 할인(1일 4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사우나 2회 또는 커피 2잔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어 일상적인 편의를 높였다.

소노벨 제주의 '살아보기' 패키지는 스위트 스탠다드 객실을 기본으로 조식 뷔페 30% 할인(1일 4인), 사우나 이용권(1일 2매), 흑돼지구이 전문점 '어멍가든'의 구이 및 식사 메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장기숙박 패키지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올레 패스포트를 1객실당 1개 제공하는 점이 눈에 띈다. 이 패스포트를 활용해 제주올레길 27개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 메달과 함께 제휴 식당, 카페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제주 여행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소노캄 제주는 표선면 해안도로에 위치해 푸른 제주 바다와 한라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으며, 소노벨 제주는 제주공항에서 20km 거리의 국제자유도시 함덕관광지구에 자리해 지중해 휴양지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패키지별 판매 및 이용 기간은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한 곳에 머무르며 여유를 즐기는 한달 살기 트렌드를 반영해 장기 숙박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제주 일상 속에 느긋한 휴양을 즐기며 완벽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