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별미 자연송이로 만든 7품 요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빈', 자연송이 특선 코스 출시
가을이 깊어가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진귀한 식재료가 있다. 바로 '버섯의 왕'이라 불리는 자연송이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정통 중식당 '호빈'이 앰배서더 호텔 그룹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자연송이 스페셜 코스 '추미칠품(秋味七品)'을 출시한다.
오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가을의 정취와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일곱 가지 요리로 구성됐다.
코스는 자연송이구이 전채로 시작해 토마토 속 킹크랩 제비집, 북경오리 껍질, 양상추 오리 쌈, 자연송이해삼, 모둠버섯탕면과 바베큐 볶음밥, 후식 순으로 이어진다. 가격은 1인 기준 17만 7천 원이다.
'호빈'은 '귀한 손님'이라는 뜻으로, 정통 중식의 대가인 후덕죽 마스터 셰프가 이끄는 곳이다. '약과 음식은 본래 그 근원이 같다'는 의미의 '의식동원(醫食同源)'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관계자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하는 요리로 구성한 '추미칠품' 프로모션을 통해 정통 중식의 깊은 맛과 품격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