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아티스트 작품과 미식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9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더 라운지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 ‘뮤제 드 JW with 로파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로파서울(LOFA Seoul)과 손잡고 가을 애프터눈 티를 출시했다.

이번 가을 시즌 프로모션은 예술 전시와 미식이 어우러진 감각적 경험을 제안한다. '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 아래 6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이번 협업은 더 라운지 전체를 하나의 플로럴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9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로비층 더 라운지에서 '뮤제 드 JW with LOFA Seoul'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2023년부터 매년 가을 이어져 온 '뮤제 드 JW' 애프터눈 티가 올해는 더욱 확장된 규모와 입체적인 작품들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특징은 작품의 텍스처와 색감을 반영한 셰프의 레시피다. 특히 비정형 플레이트와 오수빈 작가가 로파서울과 함께 특별 제작한 커틀러리는 식기이자 전시의 오브제 역할을 하며 테이블 위 순간을 더욱 우아하게 완성한다.

참여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독특한 시선과 재료로 공간을 채운다. 오수빈 작가는 감정과 기억을 시각화한 실버 시리즈와 특별 제작 커틀러리로 예술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선보인다. 정경은 작가는 풍경과 내면의 심상을 자수로 수놓아 깊은 사색의 세계를 제안하며, 덴마크 출신 실예린드룹(Silje Lindrup)은 유리를 주재료로 한 작품을 통해 순간의 아름다움을 담아낸다.

윤선도 작가는 알루미늄 작업으로 치유와 변화를 탐구하고, 박소의 작가는 균형과 구조를 실험하는 조형적 작품을, 이은상 작가는 대형 백자 항아리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미감을 잇는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웰컴 드링크, 세이보리 3종, 디저트 4종, 스페셜 디저트, 그리고 커피 또는 티로 구성된다. 세이보리로는 토마토 테린, 킹크랩 타르트, 허브 마리네이드 랍스터가 풍미의 절정을 선보인다. 

디저트는 은은한 배 향과 부드러운 무스가 조화를 이루는 배 샤를로트, 꿀과 코코넛의 이국적인 풍미에 에스프레소와 초콜릿의 깊이를 더한 커피 오페라, 버섯의 감칠맛과 헤이즐넛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무화과 포르치니까지 다채로운 맛을 선사한다. 별도 제공되는 체스트넛 럼 바바는 진한 밤과 럼의 향으로 가을의 미학을 완성한다.

웰컴 드링크는 산뜻한 시트러스 베이스의 뽐블레와 은은한 베리향의 산미와 카카오의 달콤함이 조화로운 루비 크레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JW 스페셜 블렌드 프릳츠 커피 또는 프리미엄 티 셀렉션도 함께 제공된다.

호텔 플라워팀이 선보이는 딥그린, 실버, 화이트 컬러 팔레트의 플로럴 데커레이션은 공간 전체를 감싸며, 고객들은 마치 플로럴 미술관 속에서 예술과 미식이 교차하는 특별한 티타임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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