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 창립 100주년 기념 ‘헤리티지 컬렉션’ 출시
프랑스 키친·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헤리티지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 4월 공개한 플람 도레 컬렉션에 이어 두 번째 기념 에디션이다.
이번 컬렉션은 르크루제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다. 제품은 스테인리스 스틸 루프형 손잡이와 오픈 스칼럽 형태의 사이드 핸들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법랑 코팅 주물로 제작돼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내부는 밝은 에나멜 코팅으로 조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구성은 원형냄비(26cm), 뷔페 캐서롤(28cm), 타원형 베이커(28cm) 총 3종이다. 색상은 시솔트(라이트 블루)와 머랭(크림톤) 2가지로 제공된다. 헤리티지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르크루제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며, 백화점 매장에서는 제품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헤리티지 컬렉션은 100년의 역사와 장인정신을 담아낸 제품”이라며 “소비자가 브랜드의 기술과 디자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