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헨리·이현우, ‘브로맨스 사이판 여행기’로 MZ세대 마음 사로잡다
배우 최다니엘과 뮤지션 헨리, 배우 이현우가 함께한 사이판 여행이 화제다. 세 사람의 자연스러운 브로맨스와 사이판의 숨겨진 매력이 어우러진 여행기는 MZ세대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있다.
마리아나관광청이 유튜브 채널 ‘최다치즈’와 손잡고 선보인 ‘최다치즈 in 사이판’ 시리즈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콘텐츠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연예인의 리얼한 여행 모습을 통해 사이판의 다채로운 면모를 유쾌하게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현재 에피소드 0과 1이 공개된 상태다. 에피소드 0에서는 출국 전 최다니엘과 이현우의 첫 만남부터 사이판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특히 11년 전 사이판 방문 경험이 있는 이현우가 참치회, 페러세일링 등 '사이판 여행 필수 리스트'를 제시하며 여행의 가이드 역할을 맡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본격적인 사이판 여행이 시작되는 에피소드 1에서는 세 사람의 케미가 빛을 발한다. 바다 전망 리조트에서의 여유로운 시간,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한 먹방과 음식 취향 토크, 그리고 미국식 유머가 더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과 함께 생생한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한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오는 25일 공개될 마지막 에피소드 2다. 물 공포증을 극복하려는 최다니엘의 도전기를 비롯해 마나가하섬 해양 액티비티, 낚시 호핑 투어, 스릴 넘치는 ATV 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담길 예정이다. 또한 여행을 통해 더욱 깊어진 세 사람의 우정도 진솔하게 그려질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리아나관광청 구정회 이사는 "이번 유튜브 협업 콘텐츠를 통해 사이판이 가깝고 안전하며 친구들과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진솔하고 감성적인 여행지임을 알리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을 가진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여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과의 재미있는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