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부로가 친환경 육계 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며 공존·공영·상생의 기업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리부로는 1991년 설립 이후 전 공정을 수직계열화한 육계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며 방역과 위생 관리에 집중, 안정적인 고품질 닭고기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기반 자동화 시스템과 첨단 설비를 도입해 2차 오염을 차단하고 생산성을 높여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식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체리부로 진천공장 사업장 전경./사진=체리부로

ESG 경영 전략을 중심으로 탄소 및 온실가스 감축, 폐기물 재활용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친환경 사료 생산과 신기술을 접목한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과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체리부로는 원종계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육계 계열화 시스템을 통해 품질과 생산 효율성을 확보했다. 공기냉각 시스템(Air-Chilling)을 활용해 닭고기의 위생과 풍미를 개선하고, HACCP 인증으로 전 생산 과정의 안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전국 250여 개 농가와 수평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사육 의욕을 높이고 있으며, 무항생제·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대하고 있다.

김강흥 체리부로 부회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육계 계열화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해 고객과 농가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올바른 식문화를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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