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절개 콘셉트 기반, 다양한 시술 환경 대응 제품 설계

제너레이션이 코스닥 상장사 바이오플러스와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오는 3분기 중 피부과용 필러 ‘루채나(LU CHAENA)’ 출시를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제공=㈜제너레이션

이번에 선보일 루채나는 국내 시술 트렌드를 고려해 점성과 탄성을 조정한 제품으로, 다양한 시술 환경에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절개를 최소화하고 시술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물성을 조율했다고 설명했다.

제너레이션 마케팅 총괄 최재훈 이사는 “국내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된 편의성과 관리 용이성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제품을 기획했다”며 “자사 케어 브랜드 ‘셀른’과 연계해 시술 전·후 관리 솔루션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너레이션은 바이오플러스의 생산 인프라 및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제품화를 추진하며, 개발부터 검증까지의 전 과정을 브랜드 운영 철학으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재생 선크림, 프레스티지 라인, 필러를 포함한 3 스텝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의료 미용 시장에서 신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시장 대응을 우선으로 하되, 향후 해외 의료 네트워크 확장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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