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릴레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2일까지 3주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인기 메뉴를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가맹점 매출 확대를 지원한다. 특히 본사가 모든 할인 및 홍보 비용을 전액 부담해 실질적인 상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더본코리아 제공

릴레이 프로모션은 총 3단계로 구성된다. 첫 번째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는 ‘아샷추(아이스티샷추가)’를 1000원 할인한다. 이어 6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아이스 카페라떼’를 1000원에, 마지막으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대표 메뉴인 아메리카노(HOT/ICED)를 단돈 5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5월 29일 출시되는 여름 신메뉴 ‘청사과·요구르트 음료 5종’도 출시 기념으로 일주일간 1000원 할인된다. 다만, 행사 혼잡도를 고려해 일부 메뉴는 대용량 사이즈(빽사이즈) 및 옵션 추가가 제한된다.

빽다방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본사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여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빽다방은 글로벌 브랜드 립톤과 협업해 6월 24일까지 아이스티 구매 고객 대상 런던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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