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프리미엄 맥주 ‘버드와이저’ 판매 시작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아메리칸 스타일 프리미엄 라거 맥주 ‘버드와이저’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버드와이저는 장시간 발효와 정교한 양조 과정을 거쳐 완성된 부드럽고 깔끔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KFC는 이번에 버드와이저 생맥주(330ml), 캔맥주(330ml)는 물론, 알코올 함량 0.05% 미만의 논알콜 맥주인 버드와이저 제로(330ml)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KFC는 버드와이저와의 조합을 통해 치맥(치킨+맥주), 버맥(버거+맥주) 등 다양한 메뉴 구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매장에서는 버드와이저 1인 치맥 세트와 버드와이저 1인 버맥 세트를 제공하며, 배달 플랫폼(배민1, 쿠팡이츠)을 통해서도 1인 징거타워 맥주 세트, 2인 징거타워 맥주 세트, 반반버켓 맥주 세트 등의 구성을 선보인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KFC의 다양한 메뉴와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버드와이저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KFC만의 맛과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만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