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와 알톤이 봄 라이딩 시즌을 맞아 라이딩 스타일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신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사진제공=삼천리 자전거 사진제공=삼천리 자전거

삼천리자전거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스포(LESPO)'의 2025년형 신제품 6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레스포의 주요 신제품은 컴포트 MTB '26 스팅거 SF', 시티형 자전거 '26 루시아', 접이식 자전거 '20 에피소드' 등이다. 이들 제품은 일상에서의 다양한 라이딩 환경을 고려한 실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26 스팅거 SF'는 승하차가 편리한 곡선형 프레임 구조의 컴포트 MTB로, 알루미늄 프레임과 서스펜션 포크, 시마노 원터치 21단 변속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6 루시아'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시티형 자전거로 대형 바구니와 짐받이, 스프링 안장이 장착되어 일상 이용에 편리하다. '20 에피소드'는 휴대와 보관이 간편한 일자형 프레임의 접이식 자전거로, 누구나 쉽게 접고 펼 수 있는 구조가 특징이다. 

사진제공=알톤스포츠 사진제공=알톤스포츠

한편, 알톤스포츠도 로드자전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인피자 '알 원', '알 투'와 일상용 로드 모델인 '자비스 14D', '자비스 16'으로 구성된 이번 라인업은 모두 경량과 내구성을 겸비한 알로이 프레임을 적용했다. 

인피자 '알 원'과 '알 투'는 각각 LTWOO 18단, 16단 변속 시스템과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를 탑재했으며, 쓰루액슬 타입과 플레어 드롭바를 채용해 주행 성능과 조작성을 높였다. 일상형 모델인 '자비스 16'은 시마노 클라리스 16단 변속 시스템과 알로이 듀얼피봇 캘리퍼브레이크를 탑재했고, '자비스 14D'는 시마노 A070 14단 변속 시스템과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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