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AI 변화에 탑승하는 방법”… MS 스타트업 커넥션 25일 개최
AI 활용 성공 사례와 비즈니스 적용 탐구, 글로벌 전문가들과 네트워킹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걸쳐 변화를 이끌고 있다.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이 날로 발전하면서,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빠르게 재편성되고 있다. 이 변화 속에서 스타트업들은 어떻게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대기업이나 선두 기업과 기술 격차를 좁히면서 최신 기술을 비즈니스에 접목할 방안은 무엇일까?
그 답을 찾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오는 25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무료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커넥션(Microsoft Start-Up Connection)’이다.
◇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과 개발자를 위한 기술 축제 개최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커넥션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스타트업과 개발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비즈니스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깃허브 최고경영자(CEO)인 토마스 던케를 비롯한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업스테이지, 퓨리오사에이아이, 두나무, 라이더 등 15개 기업이 실제 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AI 활용법을 심도 있게 탐구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개발자들이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고, 최신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AI 기술이 그리는 산업 변화에 탑승하는 방법
최근 산업은 생성형 AI, AI 에이전트와 같은 최신 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커머스 분야는 이제 AI 에이전트에 의해 판매 방식이 혁신되고 있고, 제조, 금융, 의료, 농업 등 다른 산업들도 AI를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는 비즈니스와 제품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기업들은 이를 통해 업무 보조 수단으로 AI를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스타트업에는 이러한 기술 혁신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가 큰 과제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원이 부족한 스타트업들이 최신 기술을 접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접목하는 것은 쉽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커넥션은 바로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스타트업들이 AI와 같은 최신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 기술과 비즈니스의 접점 모색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기술과 비즈니스가 만나는 접점을 찾는 것이다.
기업들은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비즈니스 성장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마련된 패널 토크, 고객 세션, MVP 세션 등은 스타트업과 개발자들에게 비즈니스 모델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글로벌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제 협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들에게 기술 혁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비즈니스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스타트업과 개발자들에게 제공하는 무료 행사다.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신청은 Microsoft Start-Up Connection 2025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