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가 오는 28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점 신규 입점을 기념해 신메뉴 ‘더블플레이 피자’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반올림피자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점 입점으로 기존 창원 NC파크점을 포함해 총 2곳의 야구장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야구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한화생명볼파크점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변경한 이후 처음으로 적용하는 매장으로, 야구팬들에게 한층 강화된 브랜딩을 알릴 예정이다.

사진=반올림피자 제공

신메뉴 더블플레이 피자는 야구 경기의 특정 장면을 형상화한 메뉴로, 신규 매장 입점을 기념해 기획됐다. 이 피자는 반올림피자의 기존 인기 메뉴인 불벅피자와 핫치킨쉬림프피자를 결합한 제품이다. 불벅피자는 불고기 버거와 유사한 맛을 제공하며, 핫치킨쉬림프피자는 매운 치킨과 새우가 조합된 메뉴다. 두 가지 맛이 한 피자에 포함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피자의 디자인을 야구공 형태로 구성했다. 양쪽에는 핫치킨쉬림프피자 토핑을 배치하고, 중앙에는 불벅피자를 배치했으며, 경계에는 고구마 무스를 사용해 야구공의 형태를 연출했다. 주 재료로는 새우, 닭고기, 불고기 등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재료를 활용했다. 신메뉴는 오는 30일까지 2주간 한정 판매된다.

한편, 반올림피자는 신메뉴 출시와 함께 쿠팡이츠와 협업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7일부터 20일까지 쿠팡이츠에서 랜덤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최대 1만6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어 21일부터 23일까지는 최대 2만5천 원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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