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자동차 고객 초청 축제 '2025 혼다데이' 참가자 사전 접수 오픈
혼다코리아가 내달 29일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벨포레 모토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혼다데이 앳 모토아레나'의 참가자 사전 접수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혼다데이는 전국 주요 도시 거점으로 진행하는 혼다코리아의 고객 이벤트로, 혼다와 함께하는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22년 경기도 양평을 시작으로 강원도 춘천, 경상북도 경주와 상주 등 전국 각지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으며, 특히 지난해 10월 개최된 2024 혼다데이 앳 경천섬에는 1200명 이상이 참가하며 혼다의 대표적인 국내 고객 접점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과거 이벤트와는 달리 '바자회(바이크와 자동차의 모임)'라는 이색적인 콘셉트 아래, 혼다 모터사이클과 자동차 고객 모두를 초청해 함께 열정을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행사 장소인 벨포레 모토 아레나의 넓고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차별화된 축제의 장을 준비할 예정이다.
과거 혼다데이 이벤트 대비 가장 주요한 변화점은 바로 고객이 직접 타고 온 모터사이클로 모터 아레나의 트랙을 달리는 혼다 스몰 펀 트랙 체험이다. 혼다 스몰 펀 트랙 체험은 혼다 125cc 이하 모터사이클 대상이며, 사전 접수 시에 신청한 고객에 한해 진행된다. 1인승 및 2인승 레저 카트 체험 역시 사전 접수 시에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혼다 모터사이클 및 자동차 신차 전시, 시승, 안전운전 체험, 혼다 오너스 라운지, 남녀노소 즐겁게 참여 가능한 미니 아케이드 등 보다 풍성한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 사전 접수는 1,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사전 접수 티켓 오픈은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으로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2차 사전 접수는 내달 6일 오픈해 선착순 마감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참가 신청 링크 및 상세 정보는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