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前멤버' 지수연, 봄날엔터와 전속계약…새로운 도약
그룹 위키미키의 전멤버 지수연이 봄날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25일 봄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수연이 봄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지수연의 다재다능한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수연은 지난 2024년 11월 소속사 판타지오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한 후 새로운 소속사를 찾던 중 봄날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게 됐다. 소속사의 지원 아래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수연 역이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그는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라며, 그 첫 번째로 "팬들과 더욱 특별한 만남을 위해 팬 미팅을 기획 중"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위키미키는 2017년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2024년 8월 8일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