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바오밥-전국미래교육연구협회, 미래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행복한바오밥(대표 이근정)이 전국미래교육연구협회(회장 조하나)와 교육 기능성 보드게임 기반의 미래 교육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행복한바오밥은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보드게임 개발사로, 교육용, 가족용 보드게임부터 전략 보드게임까지 300여 종의 다양한 보드게임을 개발 및 유통하고 있다.
전국미래교육연구협회는 2021년 창립된 부산게이미피케이션 연구회로 시작한 ‘게이미피케이션’ ‘교육연구회’로, 조하나 회장 이외 50여 명의 현직 교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교육 기능성 보드게임 기반의 새로운 미래 교육에 대한 공통된 비전에서 마련됐다.
행복한바오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미래교육연구협회가 교육 현장에서 체득한 교과 연계 적용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활용한 교육용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전방위로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책임을 다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2025년에는 ▲교육 기능성 보드게임 공동 개발 ▲게이미피케이션 교육 자료 공동 개발 ▲창의 융합 목적의 다양한 온, 오프라인 행사를 공동 개최 등 초등교육 현장 이해 향상과 보드게임을 통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복한바오밥 이근정 대표는 “창립 이래 보드게임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에만 안주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교육 현장인 학교에서 보드게임의 교육 기능적 효능을 강화해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이루고 보드게임의 교육적 가치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미래교육연구협회 조하나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교육 기능성 보드게임과 프로그램에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기획할 수 있게 되어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학협력 미래 교육 협력 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