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항공사들이 봄을 맞아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여행객 유치에 나섰다. 국내 저비용항공사부터 유럽 대표 항공사까지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이벤트로 여행 수요 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이스타항공, '22데이 특가' 프로모션

이스타항공은 2월 22일 토요일 22시 22분부터 22시간 동안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편도 기준 일본 82,200원, 동북아 92,200원, 동남아 112,200원, 카자흐스탄 222,000원부터 시작하며, 대부분의 노선에 15kg 무료 위탁수하물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구독형 멤버십 2주년 기념 이벤트

티웨이항공은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티웨이플러스' 2주년을 맞아 3월 7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멤버십 이용 경험 설문조사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옥스포드 블록, 윈도우 미러톡 등 굿즈와 e카드,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신규 가입 회원 100명에게는 1만 원권 e카드를 제공한다. 티웨이플러스는 사전 좌석 구매 무료, 공항 우선 서비스 등 차별화된 혜택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에어아시아, 연중 최대 '빅세일' 실시

아시아 최대 LCC 에어아시아는 2월 15일부터 23일까지 전 노선 대상 '빅세일'을 진행한다. 인천발 직항 기준 마닐라 9만 원, 쿠알라룸푸르 10만 9천 원부터 시작하며, 환승 노선도 특가로 선보인다. 부가서비스 '밸류팩' 20%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탑승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15일까지다.

핀에어, 유럽 24개 도시 특별 프로모션

핀에어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유럽행 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 왕복 기준 로마 78만 원, 프라하 96만 원, 부다페스트 99만 원부터 시작하며, 취리히, 파리, 바르셀로나 등 인기 도시들이 포함됐다. 프로모션은 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위탁 수하물 미포함 라이트 항공권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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