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마가 지난 1월 31일 개최한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 IMCAS Paris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제테마더톡신’ 제제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매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IMCAS는 미용성형 전문 분야의 세계 최대 학회다. 학회는 관련 분야의 세계 동향을 업데이트하고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주요 미용의료 기업의 대표 및 재무 분석가 그리고 의료 및 경제 뉴스 전문가들을 초청해 ‘La tribune’ 세션을 운영한다. 올해 ‘La Tribune’ 세션에는 제테마, 메디톡스, 휴젤, 에볼루스, 갈더마 등 보툴리눔 톡신 업계를 대표하는 5개 기업의 CEO가 초청되어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제테마 남정선 대표이사가 초청받은 2025 IMCAS ‘La tribune’ PART 2 보툴리눔 톡신 기업 대표 세션에서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제테마

제테마는 이번 세션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테마더톡신’을 국제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첫선을 보였다. 또한,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북미·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비전을 발표하며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선언했다. 

특히, 회사는 유럽 공인 기관에서 정식 도입한 균주를 활용한 고순도·고효능 보툴리눔 톡신 개발 전략과 향후 글로벌 시장 확장 계획을 밝히고, 제테마의 성장 가능성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부각했다.

제테마 남정선 대표이사는 “우리는 이번 출시하는 타입 A 제재뿐만 아니라 타입 E와 같은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등으로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안전성과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을 기반으로 전 세계 의료진과 협력하여 미용성형 의료 시장을 혁신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테마는 2024년 12월 ‘제테마더톡신’의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국내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는 현재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는 등 북미 및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글로벌 임상 연구를 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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