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내년 2월에 핵심 웰니스 시설 ‘어반오아시스’ 오픈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이 내년 2월에 웰니스 부대시설 ‘어반오아시스’를 오픈한다.
4층 전체를 활용해 조성된 어반오아시스는 라군풀(실내수영장)·라군라운지(스낵바)·피트니스 센터·사우나로 구성되어 있으며, 웰니스 공간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어반오아시스의 핵심 공간인 라군풀은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설계되었다. OSV(Oddly Satisfying Videos)와 아나모픽(Anamorphic) 영상 기법을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는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색감과 조명 효과를 통해 공간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수영장은 온수풀과 성인용/어린이용으로 구분했으며,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카바나도 마련되어 있다.
라군풀과 연결된 라군라운지에서는 수영 후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다.
피트니스 센터는 최신 장비와 전문 헬스케어 제품을 갖췄으며, 새롭게 마련된 사우나는 히노끼 나무로 인테리어되어, 쾌적하고 아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송정휘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대표이사는 “어반오아시스는 도심 속에서도 완벽한 휴식과 웰니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으로 힐링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은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선사할 수 있는 공간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는 ‘엔포드 호텔’로 사명 변경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