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형 웨딩부터 부티크 웨딩까지... 2025년 주목해야 할 주요 호텔별 웨딩 특징
최근 웨딩 트렌드는 규모 축소의 의미를 넘어 맞춤형 연출과 고급스러운 서비스, 하객과의 깊은 교감을 중시하는 프라이빗 웨딩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호텔들도 예비 부부가 구체적으로 원하는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웨딩 컨설팅을 진행하며 웨딩 공간을 선보이고 나섰다. 2025년 호텔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라면 알아두면 좋을 호텔 웨딩 정보만 쏙쏙 모아봤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은 세련되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지볼룸(G-Ballroom) 메인 홀에서 최소 120명부터 최대 250명까지 수용 가능한 웨딩을 준비할 수 있다. 소규모 호텔 웨딩부터 커스터마이징 웨딩으로 각 커플의 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예식을 제공한다.
웨딩 프로모션 혜택으로는 신랑 신부를 위한 포토 테이블 서비스와 대형 현수막으로 출력되는 신랑 신부 웨딩 스냅사진은 메인 단독홀 로비에 설치, 최신 미디어 월과 포토월 꽃장식 무료 지원이 포함되어 더욱 아름답고 감동적인 웨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결혼식 후 객실 1박 투숙 서비스(조식 포함), 웨딩 메뉴 시식권, 전통 잔치국수도 추가 서비스로 제공한다. 스페셜 프로모션 가격도 있다. 양식, 한식, 중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웨딩 식대는 1인당 85,000원으로 제공되며, 꽃장식과 대관료도 예약 날짜와 시간에 따라 추가 할인이 적용되어 합리적인 예산으로 호텔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그랜드 볼룸 방돔(Grand Ballroom Vendôme)’에서는 200명대의 소규모 럭셔리 웨딩이 가능하다. 웅장한 분위기와 넓은 공간에서 예비 부부와 하객들이 여유롭고 품격 있는 웨딩을 즐길 수 있다. 양식 또는 프렌치 중 선택할 수 있는 웨딩 메뉴는 프렌치 총괄 셰프가 최상급 식재료로 준비하였으며, 플라워 데코레이션 역시 고객의 취향과 선호에 따라 맞춤형 테마로 연출할 수 있다.
웨딩 메뉴는 최대 6인까지 시식 가능하며, 메이크업 샵 픽업 서비스, 발렛 파킹 서비스, 결혼식 후 소피텔 서울 객실 1박 투숙 등 섬세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여 품격 있는 럭셔리 웨딩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소피텔 서울 매니피크 웨딩은 2021년 오픈 이후 웨딩 쇼케이스를 통해 ‘베르사유의 궁전’과 ‘지베르니 정원’, ‘샤갈’ 등 프렌치 감성을 담은 콘셉트로 웨딩 베뉴를 찾는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1일에는 2025년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를 위한 웨딩 쇼케이스 ‘에끌라 데테르니떼(Éclat d'Éternité)’를 통해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Auguste Renoir)’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웨딩 콘셉트를 선보였다. ‘색채의 마술사’라고도 불리는 르누아르의 작품 속 화사한 색채처럼 속 만개한 꽃의 싱그러움을 표현하고, 분홍빛으로 물든 화려한 꽃밭 속에서 웨딩이 펼쳐지는 장관을 선사하며 화려하고 황홀한 웨딩을 제안하였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웨딩은 다양한 공간에서의 웨딩이 연출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한 그랜드 볼룸에서의 웨딩부터 로맨틱한 야외 루프톱 웨딩, 프라이빗한 스몰 웨딩까지 신랑 신부의 취향과 각 공간의 특징을 살린 연출이 가능하다.
호텔의 ‘그랜드 볼룸 라온’은 최대 2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넓은 포이어 공간과 단독 홀로 진행되어 오롯이 신랑 신부를 위한 여유로운 시간과 공간을 제공한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루프톱 공간은 최대 수용 인원 200명으로 도시의 파노라믹 뷰가 펼쳐진 곳에서 이색적인 야외 웨딩의 로망을 실현 시킬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또한, 호텔 뷔페 레스토랑 ‘푸드익스체인지’에서도 최대 100명 규모의 웨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직계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웨딩을 원하는 예비 부부들을 위한 공간으로 호텔 19층의 라운지 공간에서는 최대 50인 규모의 웨딩도 할 수 있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로맨틱한 웨딩을 경험할 수 있는 2025 비스포크 웨딩을 선보인다. 2025년 3월까지 계약하는 예비 부부에게는 웨딩 계약 시 푸드 식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AC 호텔 강남은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 신혼부부의 수요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웨딩을 구현했다. 플라워 데코 등 웨딩홀을 장식하는 디스플레이 요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부부의 취향에 완벽하게 맞춘 ‘나만의 웨딩’을 연출할 수 있다.
웨딩홀도 부부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호텔 2층의 연회장 살롱은 LED(3600*1900) 스크린을 적용한 미디어월을 갖춰 드라마틱한 결혼식을 만들어준다. 연회장과 연결된 ‘AC 키친’ 공간에는 빔 프로젝터 화면을 마련해, 다른 장소에서도 예식 장면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식 경험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AC 키친의 총괄 셰프가 주도하는 최고 수준의 글로벌 요리를 제공한다. 하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음식은 뷔페와 코스 요리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며, 신선한 재료와 섬세한 조리 과정으로 완성된 요리는 결혼식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최상층인 21층에 위치한 ‘루프탑 바 클라우드’에서는 탁 트인 도심 경관과 함께 야외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남산과 북한산까지 한눈에 펼쳐지는 이 루프탑 바는 세계적인 여행사이트 투어스캐너에서 ‘전세계 루프탑 베스트50’에 선정됐을 정도로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수용 인원은 최소 50명에서 최대 100명까지로,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웨딩에 안성맞춤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애스톤 하우스’는 빼어난 경관과 수려한 인테리어, 최고급 미식 코스까지 어우러져 많은 예비 부부들이 꿈꾸는 야외 결혼식 장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애스톤 하우스는 세계 최고의 인테리어 전문 회사로 손꼽히는 윌슨앤어소시에이츠(WILSON&ASSCOATES)가 디자인한 프리미엄 프라이빗 빌라로, 3,845㎡(1163평)의 넓은 대지 위에 1,421㎡(430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조성됐다. 17세기 영국 왕실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한국적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건물과 천연 잔디로 구성된 애스톤 하우스만의 드넓은 야외 정원은 아차산의 풍광 및 탁 트인 한강과 어우러져 화려한 아름다움과 동시에 품격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애스톤 하우스 1층은 대형 연회장으로 실내 웨딩 장소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2층에는 침실, 서재, 응접실, 바 등이 있어 신부 대기실 및 가족 대기실, 리셉션과 티타임을 위한 완벽한 공간을 제공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결혼식을 경험할 수 있다.
1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애스톤 하우스에서는 전체적인 콘셉트부터 디테일한 데코레이션까지 고객이 원하는 맞춤 웨딩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호텔 본관과 별개의 공간에 위치해 더욱 프라이빗한 예식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현빈-손예진, 배용준-박수진, 지성-이보영, 연정훈-한가인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의 웨딩이 진행되기도 했다.
보코서울강남
보코서울강남의 시그니처 웨딩 스타일인 ‘드림라이크(Dreamlike)’는 우리가 꿈꿔온 동화 같은 웨딩이라는 콘셉트로 대형 LED 스크린과 화려한 플라워 장식을 함께 사용하여 입체적이면서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최소100명부터 예식 진행이 가능하여 미니멀하고 프라이빗한 결혼식을 진행하기에 안성맞춤인 ‘드림라이크’ 웨딩은 보코의 웨딩 전담팀이 1:1 상담을 통해 예비 부부의 취향과 개성이 담긴 커스터마이징 웨딩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웨딩 메뉴는 양식 코스로 진행되며, 사전에 2인 무료 시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보코서울강남의 럭셔리 배스 스위트 1박 숙박과 미디어월 연출료, 포토테이블, 혼구용품, 2부 케이크 등의 풍성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2025년 상반기 잔여타임 예약 고객에게는 다양한 할인과 추가 웨딩 특전을 제공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100인 이하 규모의 스몰 웨딩의 명소로 유명하다. 신랑 신부에 의한 커스터마이징 웨딩이 가능하며 총 4시간 대관으로 한 타임에 한 팀의 예식만 진행하기 때문에 프라이빗하고 여유로운 예식이 가능하다.
특히 호텔19층에 위치한 테라스194는 하늘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N 서울 타워와 서울의 상징 숭례문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도심 속 가든 웨딩을 꿈꾸는 신랑 신부에게 낭만과 감동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낮에는 풍부한 자연 채광이 스며들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밤에는 N 서울 타워와 숭례문의 야경을 즐길 수 있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에서는 다양한 콘셉트의 프라이빗 스몰 웨딩이 가능하다. 우선, 스몰 웨딩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그랜드 머큐어 2층 ‘랑데부(Rendez-vous)’ 연회장이 있다. 랑데부 연회장은 개방감 있는 통창으로 이뤄져 있으며, 통창 개방 여부에 따라 실내 혹은 야외 베뉴로 활용할 수 있다. 약 12m의 높은 천고와 긴 버진로드를 갖춰 호텔 특유의 격식 있고 고급스러운 웨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최대 12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이비스 스타일 7층 뷔페 레스토랑 ‘인 스타일(In Style)’ 야외 테라스에서도 스몰 웨딩을 진행할 수 있다. 인 스타일 야외 테라스에서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하루에 한 커플만을 위한 프라이빗 웨딩을 선보인다. 최소 50명부터 최대 2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하객들은 60종 이상의 다채로운 뷔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4월 프라이빗 루프톱 웨딩 상품인 ‘카바나 시티 웨딩’을 출시하기도 했다. ‘카바나 시티(Cabana City)’는 스카이킹덤 34층에 위치한 루프톱 다이닝 공간으로 해외 고급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캐노피 프레임 등 입구부터 풍성한 꽃장식을 갖췄으며 20m 길이의 버진로드 좌우에도 꽃을 장식해 화려함을 더했다. 수용 인원은 최소 80명부터 최대 200명까지다. 예비 부부는 카바나 시티에 설치된 풀(Pool)과 모래사장에서 이색적인 콘셉트의 웨딩 스냅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컨셉에 맞춘 두가지 웨딩 컨셉을 공개했다. 먼저, 몬드리안의 새로운 웨딩 컨셉 ‘Blissful Dreams’은 3층 그랜드 볼룸에서는 150명부터 최대 330명까지 수용 가능한 공간을 제공한다. 웨딩 홀 통창으로 들어오는 자연 채광과 황홀한 선셋, 그리고 로맨틱한 플라워 데코레이션이 어우러진다. 또한 하반기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보태니컬 라운지 공간은 실내 가든 컨셉의 웨딩과 파티 형식의 웨딩을 진행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다.
또한,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루프탑 바 ‘프리빌리지’와 호텔 스위트 객실과 연계한 브라이덜 샤워와 애프터 웨딩 파티를 함께 진행하는 원스톱 웨딩도 있다. 몬드리안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웨딩 당일 호텔 로비 대형 LED 스크린에 웨딩 사진을 띄워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준다. 몬드리안만의 특별한 웨딩 컨셉에 5성급 호텔만의 섬세함을 갖춘 맞춤형 더해 특별한 웨딩을 계획할 수 있으며, 매년 진행하는 웨딩 쇼케이스 예약 방문을 통해 한정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소규모 예식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에 ‘그라넘 디너 파티(Granum Dinner Party with Wedding Style)’를 제안한다. 프라이빗하고 오붓한 웨딩을 콘셉트로 한 그라넘 디너 파티는 가까운 지인만 초대하여 결혼식의 의미와 개성을 살리고자 하는 신랑 신부에게 제격이다.
예식은 30인 규모로 진행되며, 주례 대신 혼인 서약, 예물 교환, 양가 아버지의 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재즈 듀오의 라이브 공연도 함께 펼쳐져 감미로운 선율로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한다. 또한, 신랑 신부는 호텔 내 웨딩 전문가과 상담을 거쳐 플라워 데커레이션과 식사 메뉴, 하객의 동선까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식 장소는 반얀트리 서울의 호텔동 1층에 위치한 다이닝 공간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벽면이 화강암으로 조성되어 중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며, 플라워 장식과 은은한 캔들 라이트로 아늑한 공간이 연출된다. 특히, 그라넘 디너 파티는 하객들이 마주 보고 앉아 신랑 신부의 버진 로드를 완성할 수 있도록 바 테이블 형태의 좌석이 배치된다. 그라넘 디너 파티는 일요일 및 평일 저녁에 진행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는 프라이빗 가든 웨딩 ‘트리아농 드 남산(Trianon de Namsan)’을 운영하고 있다. 정원을 사랑했던 모네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완성된 무대 뒤 화사하게 떨어지는 커튼 장식은 아름다운 신부가 동화 속 정원을 거니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한다.
빈티지하면서 우아한 테이블 웨어와 메뉴지는 웨딩 코스 메뉴에 완성도를 높여 품격 있는 미식을 만들어준다. 스몰 웨딩임에도 불구하고 20m의 긴 버진 로드를 자랑하는 남산 룸에 파스텔 톤의 풍성한 플라워와 우아한 장식들은 한 폭의 수채화 속 아름다운 정원을 연상케한다.
레스케이프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프랑스 벨 에포크 시대의 우아함을 담은 부티크 웨딩을 새롭게 런칭했다. 레스케이프에서 이번 부티크 웨딩으로 제안하는 웨딩 베뉴는 이벤트 룸, 라이브러리, 라망 시크레 세 곳으로, 50명 규모의 럭셔리 스몰 웨딩에 안성맞춤이다.
레드, 화이트, 그린의 세 가지 컨셉 중 색상을 선택해 플라워와 플레이트 등 컬러 연출이 가능하여 이국적인 웨딩을 원하는 신랑신부에게 적합하다. 프렌치 스타일의 패턴이 돋보이는 이벤트 룸은 ‘페네트레 데 세레(온실 창문)’과 ‘플레르 서스펜듀(행잉 플라워)’ 장식이 어우러져 마치 유럽의 화려한 궁중 저택 속 온실 화원을 연상케한다. 호텔 7층에 위치한 라이브러리는 프라이빗한 웨딩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고풍스러운 파리의 살롱과 서재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었으며 파리에서 직접 공수한 1,400여권의 고서들로 채워져 특별한 웨딩을 올릴 수 있다.
메이필드 호텔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카라홀은 최대 120명 수용이 가능하며 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세련된 웨딩 공간으로 화사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특별한 베뉴이다. 탁 트인 전면 통유리창과 개폐 가능한 천장을 통해 부드럽게 스며드는 자연광이 웨딩홀 전체를 환하게 밝혀 한층 품격 있는 웨딩을 완성시킨다.
특히,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진 아름드리나무숲의 풍경은 웨딩 사진에 자연스럽고 영화 같은 배경을 더해준다. 이곳에서는 마치 숲속에서 영원한 서약을 맺는 듯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채플식 웨딩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카라홀은 순수함을 상징하는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모던한 디자인과 우아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공간은 신랑 신부의 취향에 맞춰 준비된 플라워 장식과 테이블 세팅으로 완성된다.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홀 내부에 자리한 장중하고 신비로운 음색의 파이프 오르간과 피아노다. 웨딩의 시작부터 끝까지 울려 퍼지는 클래식한 선율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감동을 선사하며 결혼식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호텔 웨딩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나만의 특별한 웨딩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메인 웨딩홀인 15층에 위치한 ‘센트럴파크’는 전면 통유리를 통해 즐길 수 있는 탁 트인 한강과도심 빌딩 숲이 눈앞에 펼쳐져 이미 예비 부부들에게 '한강뷰 웨딩홀'로 손꼽히고 있다. 하객은 최소 150인부터 최대 3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2025년 상반기 잔여타임 계약시 ▲대관료 혜택가, ▲주류·답례떡 및 잔치국수 혜택가, ▲꽃장식 혜택가, ▲결혼식 후 플라워 랩핑·포토월·웨딩객실·웨딩시식·현수막 서비스 등 특전이 제공된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국내 최초 5성급 한옥 호텔로 과거의 것에 새로운 감각을 더하는 콘셉트로 프라이빗하고 유니크한 베뉴라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덕분에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어 예비 신랑 신부의 로망이 담긴 다양한 예식 진행이 가능하다.
한옥에서 진행하는 만큼 전통혼례, 서양혼례, 퓨전혼례 중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식사의 경우 호텔 셰프가 정성을 담아 준비하는 팔각형 찬합에 9가지 찬을 넣은 구절판 메뉴와 서양식 코스가 가격과 종류 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현재 2025년 상반기 예식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며 잔여 타임에 한하여 최소 보증인원 200인 이상일 경우 객실 1박 바우처, 샌딩 서비스, 한식당 '수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3층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은 여유로운 공간과 7미터의 높은 층고를 갖추고 있어 프라이빗 웨딩으로 인기가 높다. 최소 150명부터 최대 240명까지 수용 가능해 신랑, 신부와 하객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도 품격 있는 예식을 완성한다. 더불어 화사한 조명과 최신식 음향 및 무대 설비는 예식의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또한, 단독 예식으로 진행되어 최대 3시간 까지 시간이 보장되며 독립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진다.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신부 대기실은 밝은 색감의 인테리어와 풍성한 플라워 데커레이션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예식의 또 다른 강점은 웨딩 전문 지배인의 체계적인 지원이다. 예비 부부의 개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웨딩 컨설팅을 통해 예식의 세부 연출부터 진행 계획까지 꼼꼼하게 설계한다.
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는 고객의 개별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절별로 꽃밭이 탈바꿈하고 탁트인 전경으로 제주 바다와 오름을 전망할 수 있는 로맨틱 야외 웨딩 명소 ‘랜딩 전망대’, 밝은 톤의 대리석 디자인으로 꾸며진 우아한 무드의 ‘랜딩 포이어’, 1,440㎡의 압도적 규모와 7m의 높은 층고로 웅장하고 격조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럭셔리 웨딩을 추구할 수 있는 ‘랜딩 볼룸’ 등 테마에 맞춰 식장을 선택 할 수 있다.
아울러 무대 설치뿐만 아니라, 조명, 음악, 영상까지 주인공들이 원하는 대로 구현할 수 있다. 각양각색의 테마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수십 개의 웨딩 전문 업체들과 제휴되어 있어 꽃장식 하나부터 웨딩 아치 모양까지 고객들의 세세한 요청 사항까지도 실현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4개의 5성급 호텔과 최고의 케이터링 서비스, 40개 이상의 F&B 등 하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과 함께 제주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및 테마파크 등을 포함한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위(WE)호텔제주
한라산의 자연환경이 가장 잘 보전되어 있는 중산간의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는 위(WE)호텔제주에서는 아름다운 숲과 야외 가든, 크고 작은 연회장이 있어 일생에 가장 소중한 순간을 위한 특별한 웨딩 공간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웨딩 장소를 제공한다.
특히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연출이 가능한 ‘숲속 스몰 웨딩’을 추천한다. 위호텔제주는 해발 350미터의 피톤치드가 풍성한 지리적 위치에 자리하여 청정 숲의 가든과 편백 군락지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맑고 깨끗한 숲속 웨딩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신이 내린 최고의 인테리어인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야외 가든은 약 50명에서 2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금호가든, 아잘리아가든, 그리고 메가와티가든까지 다양한 크기의 야외 가든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크 하얏트 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은 전면 유리창을 통해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한다. 호텔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한 아늑한 느낌의 드로잉룸, 천연 목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로 우아하고 품격 있는 살롱, 세련된 분위기의 볼룸 등 최소 10명부터 최대 200여 명까지 수용 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공간에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전문성을 갖춘 파크 하얏트 부산의 웨딩 전담팀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고품격 맞춤형 웨딩을 기획하며, 최상급 육류와 해산물 등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웨딩 메뉴는 물론 케이크까지 예비 신랑, 신부의 취향과 스타일을 고려해 한층 더 럭셔리한 웨딩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