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고객 안전을 위해 ‘자체소방대’ 운영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9월 소소심 경연대회에서 서부소방서 대표팀으로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소소심 경연대회는 매년 제주소방본부에서 주최하고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3개 분야에서 경연을 펼치는 대회이다.
국내 호텔 & 리조트로는 유일하게 자체소방대를 운영하는 제주신화월드는 경력 30년 이상의 전직 소방관 출신들을 필두로 365일 24시간 위급 상황에 대비한다.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여 소방 시설물 관리와 유지 보수,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한다. 평소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며 호텔 및 어트랙션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화재 감지에 가장 효과적인 장치 중 하나인 아날로그 감지기 약 1만 5천여 대가 리조트 내 설치되어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아날로그 감지기가 즉각 반응 호텔 4곳의 전 객실을 포함하여 식음, 어트랙션 등 넓은 리조트 내 화재가 발생한 장소를 빨리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방의 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화테마파크’ 자유이용권을 소방관 본인 포함하여 가족 최대 4인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셰프가 직접 엄선한 최상급의 식재료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뷔페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과 프리미엄 해산물 뷔페 ‘랜딩 다이닝’에서 소방관 본인에 한해 런치 또는 디너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소방의 날인 11월 9일 소방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