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법인카드 이용 직장인 고객 혜택 강화한다"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이하 타다)가 법인카드로 결제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만원은 크레딧으로 지급되며 지급 조건은 타다 신규 가입 고객이 법인카드를 이용해 첫 탑승을 할 경우다. 크레딧은 타다 앱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적립금이다. 하차와 동시에 적립되고 적립된 크레딧은 이후 탑승 시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금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신규 고객에게 제공하는 10% 할인 쿠폰(최대 5000원)과 예약 전용 5000원 정액 쿠폰도 중복으로 지급한다.
7~9인승 승합차 기반의 타다 넥스트와 프리미엄 세단 기반의 타다 플러스는 쾌적한 공간과 와이파이(Wi-Fi),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를 제공해 외근, 출장 등이 많은 직장인이 이동 시간 동안 사무실처럼 활용할 수 있는 실시간 차량 호출 서비스다.
타다 관계자는 "올해 1월 대비 10월 법인카드 결제액이 50% 이상 늘어난 것에 주목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직장인에게 더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외근, 출장 등 이동이 잦은 직장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모션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