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윤계상 인스타그램

윤계상이 8년 만에 팬들과 공식 팬미팅을 통해 만난다. 이에 초고속으로 좌석이 매진됐고, 추가석을 오픈한다.

윤계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상한 걸 합니다. 바쁘신 분들은 안 오셔도 되고, 만약 오신다면 기대하지 말아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팬미팅 'LOG'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윤계상이 2016년 팬미팅 이후 약 8년 만에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윤계상의 배우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팬미팅으로도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남다른 화제성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티켓 예매 오픈이 초고속으로 전석 매진되며 입증됐다. 좌석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추가석을 연이어 요청했고, 이에 소속사 측은 관객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추가석을 확보해 오픈하기로 했다. 추가 좌석은 오는 11월 4일 1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추가로 오픈되는 좌석은 3층 구역으로 일부좌석은 무대 연출 상황 및 아티스트 위치에 따른 구조물, 장치 등으로 시야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번 팬미팅은 윤계상의 요청에 의해 기획이 시작됐다고 알려졌다. 윤계상은 일찍이 스태프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준비에 몰두했고, 2024 팬미팅 타이틀 'LOG'에도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시간들이 켜켜이 쌓여있는 시간 속에서 우리를 연결하는 기록. 무수한 시간들이 흘러도 변치 않는 건 서로를 향한 마음, 그리고 늘 같은 고마움"이라는 팬들을 향한 윤계상의 진심이 담겨있다.

한편, 윤계상 팬미팅 'LOG'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17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시간 90분. 8세 이상 관람가능.

윤계상 팬미팅 'LOG' 포스터 / 사진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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