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만나는 이국적인 괌의 매력

괌 차모로 전통 공연단의 공연 모습(사진촬영=서미영 기자)

괌정부관광청이 1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위니비니 광장에서 ‘컬러 오브 괌’ 팝업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컬러 오브 괌’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메랄드빛 해변과 야자수 나무로 괌의 아일랜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팝업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오후 3시와 5시에는 괌 차모로 전통 공연단이 전통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컬러 오브 괌’ 괌 관광청 팝업 부스

뿐만 아니라, 당일 팝업 부스에서는 괌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을 포함한 괌 여행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SNS 팔로우 및 룰렛 이벤트를 통해 피크닉 매트, 트래블 파우치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괌 팝업 부스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부터 10대와 20대의 젊은 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컬러 오브 괌’ 팝업 부스에서 만난 한 고등학생은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동안 괌 차모로 전통 공연을 보게 되었는데, 잠시나마 괌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면서 “팝업 부스에서 룰렛 이벤트도 해서 친구들과 뜻밖에 선물까지 받아갈 수 있어 괌을 좋은 이미지로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괌정부관광청은 성수 팝업, 휠라 코리아 제휴 부스 운영 등 오프라인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며 소비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괌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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