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디우스, ARPA-H Investor Catalyst Hub 회원사로 선정
의료 AI 스타트업 프로메디우스가 지난 8월 27일 ARPA-H (Th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가 출범한 Investor Catalyst Hub의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nvestor Catalyst Hub는 혁신적인 바이오·의료 솔루션의 미국 시장 진출과 상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헬스케어 기업, 투자사, 학술 연구기관, 비영리 단체와 미국 내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기관 간의 협력을 장려해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는 ‘허브 앤 스포크’(hub and spoke)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메디우스는 ARPA-H의 목표 설정과 운영 방향 수립에 기여하는 Investor Catalyst Hub의 구성원으로서 근골격계 의료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와 회원사들이 공유하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얻게 되었다.
사측은 이번 선정으로 잠재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포함하여, 미국 주정부 및 공공 기관에 좀 더 유리한 조건으로 납품 계약을 맺을 기회를 얻어 향후 미국의 여러 건강 지표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프로메디우스 정성현 대표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 가능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ARPA-H와의 공동 목표 아래, 혁신적인 근골격계 AI 솔루션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노화를 실현하는 AI 기술을 미국 시장에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