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모델, 4250대 판매로 13.4% 점유율 차지

르노, 그랑 콜레오스 /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 출시 첫 달인 지난달에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 4.2%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4%대 점유율 회복은 2022년 11월 이후 22개월 만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그랑 콜레오스 3900대, 아르카나 579대, QM6 468대 등 승용 모델 총 4980대를 판매했다.(상용 모델인 마스터 30대는 미포함) 지난달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승용 모델의 총 판매 대수는 11만7416대로, 르노코리아는 이 중 4.2%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에서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 하이브리드가 4250대 판매되며 총 3만1738대 중 13.4%의 점유율을 보였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 르노코리아 제공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19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 15.7km/l(테크노 트림 기준) 복합 연비를 제공한다. 또한, 뛰어난 정숙성과 함께 첨단 안전∙편의 기본 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한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 등을 선사하는 수준 높은 패밀리 SUV로 평가받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잔가보장율을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르노, 아르카나 / 르노코리아 제공

쿠페형 SUV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도 탁월한 실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고속화 도로 및 정체 구간 주행보조(HTA),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후방교차 충돌 경보 시스템(RCTA) 등 첨단 주행 안전 및 편의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제공한다. 실시간 티맵 정보가 제공되는 오픈알 링크 9.3인치 내비게이션도 이용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하이브리드 대중화 기여를 위해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의 이달 판매 가격을 지난해 대비 테크노 290만원, 아이코닉 180만원 더 합리적으로 책정해 선보이고 있다.(친환경차 세제혜택 기준) 여기에 이달 구매 시 아이코닉 기준 최대 140만원의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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