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지난달 27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문체부는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74년부터 매년 관광산업 진흥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은탑산업훈장 1명, 동탑산업훈장 1명, 철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11명 등,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80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에는 서재호 메이플레이스 호텔 총 지배인이 이름을 올렸다. 서 총 지배인은 24년간 호텔업에 종사한 베테랑 호텔리어로, 메이플레이스 호텔이 해외 평가 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높은 외국인 관광객 투숙률 유지를 통한 외화 획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와 같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메이필드호텔 한식당 봉래헌의 이운재 셰프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 특급 호텔에서 점차 보기 드물어진 한식당 중에서도, 4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며 한식에 대해 널리 알리고 있는 봉래헌에서 11년간 근무한 이 셰프는 한식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한식의 우수성과 새로운 면모를 알리며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메이플레이스는 서울 강서구 유일 5성 호텔인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세컨드 브랜드로, 도심 속 자연을 향유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가치와 운영 노하우를 담아 2014년 탄생한 비즈니스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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