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싸한맛보다 1.5배 더 맵다” 하림, ‘더미식 매움주의 장인라면’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1만2000스코빌의 매운맛을 낸 ‘더미식(The미식) 매움주의 장인라면’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청양고추, 베트남고추 등 4가지 고추 본연의 매운맛을 조합한 기존 양념장에 부트졸로키아와 하바네로의 양을 늘리고, 구운 편마늘과 페페론치노, 베트남고추를 원물 그대로 건더기로 담아 매운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더미식 매움주의 장인라면의 스코빌 지수는 1만2000SHU에 이른다. 앞서 하림은 지난 3월 스코빌 지수 8000SHU에 달하는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 맛’을 출시한 바 있다.
하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맵장인 챌린지 이벤트, ‘기안84와 함께하는 피크닉’도 진행한다. 챌린지 영상은 조회수, 좋아요 및 댓글, 표현력 등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심사를 거친다. 선정된 지원자는 대면 인터뷰를 통해 최종 당첨 여부가 결정된다. 맵장인으로 선정될 경우, 기안84와 함께 피크닉을 갈 예정이다.
챌린지 영상에 자신 없는 사람들도 더미식 공식 홈페이지에서 10만원 상당의 ‘맵부심뿜뿜세트’와 ‘맵찔이도전세트’를 구매하면 해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매움주의 장인라면은 고추의 맛있는 매운맛은 지키면서 더 매운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기안84와 함께하는 피크닉 이벤트도 참여하면서 매움주의 장인라면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