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성공이 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행복한경영대학’ 1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의근 이사장, 조영탁 휴넷 대표, 김진구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제공=휴넷

‘행복한경영대학’은 휴넷이 ‘행복경영’의 확산을 위해 설립한 CEO 대상의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행복경영’은 기업의 목적을 이익 극대화가 아닌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등 이해관계자의 행복 극대화를 최우선 원칙으로 한다. 

16기는 서울/경기를 비롯해 부산, 대전 등 전국에서 85명의 CEO가 선발됐다. 교육과정은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주요 교수진으로는 조영탁 휴넷 대표,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이행희 한국코닝 전 대표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CEO의 소속 기업에는 직원 교육을 제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조영탁 대표는 ‘행복경영, 행복한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행복한경영대학 CEO들을 통해 행복경영이 많은 기업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