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도’의 신작 동화 ‘기쁜 눈물(출판사 ‘임팩트하우스’)’이 8월 30일 출간됐다. 

사진 제공=임팩트하우스

‘기쁜 눈물’은 엄마가 겪는 임신 후 삶의 변화와 적응, 그리고 치유를 뱃속 아이의 공감으로 풀어낸 동화다.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저출산 시대에 경력이 단절된, 경력보유여성인 엄마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용한다. 출판사인 임팩트하우스와 이도 작가 측은 “엄마를 응원하기 위해, 전국의 산후조리원, 소아과, 산부인과에 책을 기증하는 등의 사회적 가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판사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엄마는 직접적으로 삶의 변화를 겪는다”며, “‘기쁜 눈물’은 엄마들을 가장 따뜻하게 토닥여주고,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뱃속에서 엄마와 함께 숨 쉬고, 또 웃고 우는 아기라는 관점에서 집필된 동화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특히 이 책 ‘기쁜 눈물’은 임신·출산·태교 동화임과 동시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인 자녀, 부모와의 소통을 연결하기 위한 역할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화 ‘기쁜 눈물’의 저자 이도는 ESG·탄소중립·친환경 전시 디스플레이 기업 ‘이도로움’을 운영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LG소셜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Fellow Traveler’에 선정되며 기후환경에 대한 지속가능한 사업을 개발 및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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