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9~11월 가을 음악회 개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오는 9월부터 ‘어텀 멜로디즈(Autumn Melodies)’ 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가리왕산의 절경과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며, 매월 다른 테마를 선보인다.
먼저 9월에는 ▲ 코리안 하모니 (Korean Harmony)를 테마로 가리왕산과 오대산의 파노라믹 마운틴뷰가 펼쳐지는 루프탑에서 진행된다. 대금과 피아노, 첼로가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퓨전 3중주 선율 위에 한국 무용의 아름다운 움직임이 수 놓는다. 더덕 꿀 차와 유자차 등 파크로쉬 웰니스 티와 정선 지역 특산물인 수리취떡이 함께 제공되어 오감을 만족시키며, 가을밤 마음을 울리는 공연으로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진정한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에는 파크로쉬의 가장 이국적인 공간인 글라스 하우스에서 ▲ 선셋 재즈 판타지 (Sunset Jazz Fantasy) 공연이 진행된다. 피아노, 트럼펫,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권영 퀸텟(Kwon Young Quintet)이 함께 한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친숙한 스탠더드 재즈곡부터 스윙, 비밥, 펑크 등 여러 장르를 접목한 재즈곡까지 화려한 연주와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1월에는 ▲ 어텀 나잇 탱고 (Autumn Night Tango)로 가을 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공연은 파크로쉬 로비의 리차드 우즈의 자작나무 아트월을 배경으로, 반도네온을 비롯해 바이올린, 첼로, 베이스, 기타의 선율이 어우러진 탱고 5중주를 선보인다. 강렬한 반도네온이 이끄는 탱고 선율과 함께 깊어져 가는 가을밤을 열정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은 9월 7일, 10월 5일, 11월 2일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9월 루프탑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1인당 2만 5천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사전 예약 고객 대상으로 프라이빗하게 진행된다. 10월과 11월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파크로쉬 투숙객이라면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