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올해 상반기 미국주식 투자자 2명 중 1명은 수익 경험”
카카오페이증권이 2024년 상반기 미국주식에 투자한 고객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를 자사 리서치 콘텐츠 ‘무지 쓸모 있는 투자 소식’에 공개했다.
카카오페이증권 고객의 미국주식 투자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2024년 상반기 미국주식에 투자한 고객의 50% 이상은 수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상반기 주가 수익률이 150% 상승한 엔비디아 투자자 중 74%는 익절했으며, 평균 6.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낸 투자자는 약 8배(698%)의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엔비디아를 추종하는 ETF도 투자자의 주목을 받았다. 추종 ETF란 특정 주식의 등락에 따라 레버리지/인버스로 2배, 3배 배수로 투자하는 종목이다. NVDL는 ETF 종목 중 매매 순위 5위, NVDX는 매매순위 115위를 기록했다. NVDL, NVDX 등 엔비디아 추종 ETF투자자의 67%가 익절했고 평균 수익률은 3.4%였다.
테슬라는 엔비디아와 달리 상반기 주가 수익률이 20% 하락했지만 카카오페이증권의 테슬라 투자자 중 58%는 익절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테슬라 투자자의 평균 수익률은 0.2%였고 최고 수익률은 120%였다.
카카오페이증권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미국주식에 투자한 카카오페이증권 고객의 50%가 투자 수익을 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증권은 투자 경험이 많지 않거나 자산규모가 작은 투자자도 미국주식, ETF, 펀드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분석하고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고객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의 애널리스트가 분석한 최신 주식시장 현황에 대한 최신 정보는 카카오페이앱의 ‘무지 쓸모 있는 투자 소식’에서 매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