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가 프레스티지 위스키 로얄살루트 브랜드의 최상위 라인업인 로얄살루트 타임 챔버 바이 콘래드 쇼크로스(이하 타임 챔버)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콘래드 쇼크로스와 협업한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21점, 국내에는 단 한 점만 선보이는 최고급 53년 위스키이다.

로얄살루트의 타임 챔버 바이 콘래드 쇼크로스 제품 이미지./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이번 협업에서 콘래드 쇼크로스가 영감을 받은 핵심 요소는 ‘시간’이다. 위스키의 품질과 풍미를 결정짓는 ‘시간’에 영감을 받아 다양한 아트 피스로 구성된 ‘타임 챔버’를 완성했다. 페르노리카에 따르면 유리 디스크는 끝없는 밤하늘의 항성계를 뜻하며, 디스크 중앙을 관통하는 스핀과 화살 모양의 크리스탈 디캔터는 방향성을 뜻하는 시간의 벡터를 의미한다.

로얄살루트는 ‘타임 챔버’에 시간의 정점을 의미하는 최상의 53년 위스키를 담아 작품의 의미를 한층 더 강화했다.

미겔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전무는 “케이트 맥과이어와 첫 번째 협업에 이어 콘래드 쇼크로스와 협업으로 탄생한 ‘타임챔버’ 또한 전 세계의 위스키 애호가들뿐 아니라 파인 아트를 즐기는 럭셔리 소비자들, 컨템포러리 아트 컬렉터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타임챔버’ 에디션은 9월 4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 서울 2024에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로얄살루트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62건 살루트’를 포함한 브랜드 정규 라인업과 한정판 패션·폴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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